
[뉴스핌=최원진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복선녀(라미란)가 최곡지(김영애)를 위해 닭털 뽑는 실력을 발휘했다.
25일 방송한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10회에서 민효주(구재이)와 이동진(이동건)의 이혼 소식을 들은 이동숙(오현경)은 효주에 연락을 했다.
동숙은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는데 어떻게 연락 한 통이 없어?"라고 물었고 효주는 "동진 씨가 회사에 쫒겨나고 혼란스러운데 연락 할 정신이 있었겠어요?"라고 받아쳤다.
동숙은 "동진이 지금 어딨는지 걱정되지도 않아?"라고 물었고 효주는 "걱정을 왜 해요. 동진 씨에겐 엄마도 있고 누나도 있잖아요. 전 이제 외톨이라고요"라고 답했다.
흥분한 동숙은 "그러니까 왜 이혼을 하냐고! 왜 호강에 겨워서 요강을 깨냐고!"라고 소리쳤다. 이를 들은 최곡지는 큰 충격을 받았다.
곡지는 효주에 이혼 이유를 물었다. 효주는 "동진 씨가 회사 사표를 냈다"고 전했고 곡지는 "네 새 엄마가 동민이를 내쫒았단 말이야?"라고 화를 냈다.
최곡지, 이동숙, 복선녀는 곧바로 고은숙(박준금)네로 향했다.
복선녀는 고은숙의 머리채를 잡으며 "내가 40년 넘게 닭모가지를 잡았던 사람이야. 닭털 뽑는데는 일가견이 있지. 어머니 얼마나 뽑아야 속이 시원하시겠어요?"라고 말하며 은숙의 머리카락을 뽑았다.
고은숙은 뒤늦게 상황을 알고 달려온 이동진(이동건)에 "사돈이고 뭐고 없이 진단서 떼서 경찰에 신고할거야"라고 알렸다.
한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7시 55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