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한송 기자] 지난해 11월 민중총궐기 시위 과정에서 경찰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농민 백남기씨가 25일 오후 2시께 사망했다.
서울대병원 측은 이날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던 백씨가 급성 신부전증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부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황으로 전해졌다.
백씨는 24일 혈압이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등 위독한 상태에 놓여 가족들이 대기하고 있던 상태였다.
앞서 백남기 농민의 쾌유와 국가폭력 규탄 범국민대책위원회는 "백남기 농민이 의식불명에 빠진 원인은 경찰의 물대포 때문이라는 사실이 의사와 국가인권위위원회의 조사로 명백히 드러났는데 검찰이 부검을 운운하는 것은 사인을 은폐하기 위한 것"이라며 부검을 반대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조한송 기자 (1flow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