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진규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3일 글로벌 채권금리 하락 영향으로 우리나라 채권시장 역시 장기물 중심의 강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3년만기 국채선물 가격 밴드는 110.75~110.90을 제시했다.
안재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미 연준이 완만한 금리인상 속도를 예고하면서 채권 투자심리가 안정됐다”며 “국제유가(WTI)가 이틀간 5%넘게 상승했음에도 글로벌 채권금리는 장기물 중심으로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전일 우리나라 3년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장 대비 3.1bp 내린 1.296%, 10년만기 국채 금리는 7.3bp 내린 1.519%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3년 국채선물 865계약, 10년 국채선물 1284계약 순매수했다.
안 연구원은 “8월부터 미 금리인상 가능성 확대로 인해 장기물 국채시장 경계감이 높았지만, 불확실성 해소로 인해 당분간 강세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백진규 기자 (bjgchin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