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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션사극 '왕은 사랑한다'에 캐스팅된 임시완(왼쪽)과 윤아 <사진=스타제국, SM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정상호 기자] 연기돌 임시완과 윤아가 '왕은 사랑한다'에서 호흡을 맞춘다.
탐미주의멜로 팩션사극 ‘왕은 사랑한다’ 제작사 유스토리나인은 "임시완과 (임)윤아가 '왕은 사랑한다' 주연으로 캐스팅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21일 설명했다.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격정 멜로 사극이다. 임시완과 윤아는 각각 왕원과 왕산을 맡아 연기하모니를 보여줄 전망이다.
임시완이 맡은 고려 최초의 혼혈왕 왕원은 아름다움과 선량함 이면에 뒤틀린 정복욕을 감춘 인물이다. 윤아는 고려 제일의 거부 종실 제후 영인백의 외동딸 왕산으로 변신한다. 그는 탄성을 자아내는 아름다운 자태로 시청자들을 홀릴 예정이다.
임시완, 윤아 주연작 ‘왕은 사랑한다’의 제작사 유스토리나인은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는 임시완의 비주얼이 왕원과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한다"며 "위태로운 삼각 멜로의 중심에 서 있는 아름답고 생동감 넘치는 왕산 역의 윤아에게도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동명 소설을 재구성한 팩션사극 ‘왕은 사랑한다’는 2017년 상반기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