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미국 주택건설업자들의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주택시장지수가 시장 전문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전미 주택건설업 협회(NAHB)는 19일(현지시각) 9월 주택시장지수가 65로 한 달 전보다 6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치로 시장 전문가 전망치 60을 크게 웃돈 수치다. 지난달 수치는 60에서 59로 소폭 하향 수정됐다.
주택시장지수가 50을 넘으면 대다수 건설업자가 주택시장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음을 나타낸다.
세부 항목별로 보면 현재 단독주택 판매지수는 8월 65에서 71로 상승했고 잠재구매자지수도 44에서 48로 올랐다. 6개월간 주택 판매기대지수 역시 66에서 71로 개선됐다.
로버츠 디이츠 NAHB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신규 및 기존 주택 재고 물량이 빠듯해 주택건설업자들은 주택을 지으면 팔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도 "일자리 증가와 낮은 이자율이 수요를 촉진하고 있지만, 건설업자들은 노동력과 부지 부족 등 공급 측면의 제약으로부터 압박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