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최원영과 차인표, 라미란이 한 지붕 아래 살게됐다.
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7회에서 만술(신구)이 집을 나간 이유를 알게 된 곡지(김영애)는 만술을 기다려보자고 결정하고, 삼도(차인표)는 만술이 돌아올 때까지 자신이 양복점을 맡겠다고 했다.
계약금과 위약금은 이동진(이동건)이 내고, ‘월계수 양복점’은 다시 열기로 했다.
이날 곡지네로 들어가게 된 성태평(최원영)은 이동숙(오현경)과 티격태격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숙은 월세로 들어온 성태평의 속옷빨래까지 하면서 추파를 던졌고, 성태평은 그런 이동숙에게 “내가 넘어갈 줄 아냐”며 밀당을 했다.
앞서 삼도와 크게 싸웠던 성태평은 우여곡절 끝에 한지붕 아래 살게 됐다. 삼도가 ‘월계수 양복점’ 인수 문제로 기존 집을 처분하는 바람에 더 이상 살 곳이 없게 되자, 성태평을 찾아가 월세방에서 나가라고 했다.
하지만 성태평은 “내가 정정당당하게 계약하고 들어온 월세집”이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이에 이동숙은 중재에 나섰고, 성태평은 배삼도네 세탁기와 냉장고, 가스레인지를 빌려 쓰는 조건으로 함께 살기로 했다.

이날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강태양(현우), 민효원(이세영), 최지연(차주영), 민효상(박은상)의 약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날 최지연은 민효상(박은상)과 함께 퇴근하며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자신의 집에 초대하지 않는 최지연에게 민효상은 “나는 결혼까지 생각한다. 조만간 부모님과 동생 스케줄을 보고 인사 시키겠다”고 말했다.
민효상과 새로운 연애를 시작한 최지연은 자신의 집 앞에서 기다리던 옛연인 강태양에게 매몰차게 대했다.
강태양이 민효상 차에서 내리는 차지연을 보고 “미사어패럴 민효상 이사지?”라고 묻자, 차지연은 “내 뒷조사까지 하는 거냐”고 화를 냈다.
강태양은 “미사어패럴에 면접봤다 떨어졌다. 걱정마라”라고 말한 뒤 “저 사람은 너한테 뭐냐”고 물었다. 이에 차지연은 “결혼하고 싶은 사람. 비상구 같은 사람”이라고 막말을 퍼부었다. 그리고 매달리는 강태양에게 “뭔가 착각하나본데, 더 이상 귀찮게 굴지마. 강태양”이라고 소리쳤다.
멀리서 이 모습을 본 민효상은 “강태양?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인데”라며 강태양의 사진을 찍어 뒷조사를 부탁했다.
민효원은 TV 뉴스에서 ‘20대 남자가 자살을 기도했다’는 소식을 듣고 면접에서 떨어진 강태양을 떠올렸다. 그리고 자신이 직접 전호를 걸어 면접 불합격을 알린 것을 후회하며 강태양에게 다시 전화를 걸었다.
민효원은 술을 마시고 있는 강태양에게 “젊은 사람이 왜 그러냐. 왜 자꾸 신경이 쓰이는지 모르겠다”며 화를 냈다. 전화를 끊은 뒤 민효원은 “왜 자꾸 신경이 쓰이지?”라며 앞으로 강태양과의 핑크빛 무드를 예고했다.
민효원은 미용실에서 최지연의 다리에 걸려 넘어지게 됐다. 민효원은 "당장 사과해라"고 말했으나 최지연은 "그쪽이 앞을 안 보고 간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주위 사람들 눈치에 최지연이 "미안하게 됐다"고 말했고, 민효원은 마음에 들지 않는 사과에 더욱 분노했다.
이날 공개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8회 영상 예고에서는 이만술 앞으로 대학병원에서 등기가 도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동진과 곡지는 심각한 얼굴로 서로를 바라봐 앞으로 이만술의 건강에 무슨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닌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