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옥중화' 서하준이 진세연을 걱정하며 자신의 정체를 밝히기로 했다.
1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서 왕(서하준)이 옥녀(진세연)의 안전을 위해 자신이 왕임을 밝히기로 했다.
왕은 상궁이 "사흘 후 소격서 주관으로 초제를 연다고 하신다"면서 문정왕후가 준비하며 직접 참석을 요청했다고 말하는 걸 듣고 의아해하면서도 그냥 넘겼다.
하지만 신하의 "옥녀가 소격서 도류라는 것을 잊으신 것이냐"는 말에 정신을 차렸다. "전하께서 초제에 참석하신다면 옥녀가 전하의 정체를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는 옥녀가 초제에 나오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기로 했지만 왕은 그를 멈춰 세웠다. 그리곤 "아니다. 그리하지 말거라. 그냥 놔두거라. 이젠 내가 누군지 옥녀도 알 때가 됐다. 어차피 옥녀가 소격서 도류로 있는 한 오래 숨길 수 없는 일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마마마께서 내게 사람을 붙여 내가 궐 밖에서 만나는 사람을 찾고 있다 하지 않았느냐. 더이상 남몰래 옥녀를 만나는 건 그 아이를 위한 일이 아닌 듯 싶다. 너무 위험한 일이야"라고 걱정했다.
'옥중화'는 오는 17일 밤 10시 MBC에서 36회가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