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지은 기자]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대구매운탕, 꾹저구탕, 굴칼국수 맛집이 소개됐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는 해물칼국수와 어탕 맛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종원은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에 위치한 대구매운탕 맛집을 찾았다.
백종원은 대구매운탕 맛집에 대해 “해장하러 왔다가 3차하고 가는 곳이다. 김환 아나운서 단골집인데 내가 소개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이곳은 미리 끓여서 나온다. 처음부터 양념을 넣고 푹 끓인다. 맑은 육수에 양념장이 얹어 나오는 일반 대구탕과 달리 처음부터 양념 물로 끓였다. 국물이 끝내준다”고 극찬했다.
또 강릉에 위치한 꾹저구탕집에 대해 “첫인상은 추어탕같다. 수제비와 파가 듬뿍 들어있다. 꾹저구는 안 보인다. 꾹저구는 뼈째로 갈아 넣는다. 민물 매운탕이라기보다 추어탕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꾹저구는 망둥어과의 작은 물고기로 강릉과 양양 일대에서 맛볼 수 있는 강원 향토 음식으로, 1급수에만 사는 물고기다.
백종원은 “보통 추어탕은 감탕내(흙냄새)가 나는데 1급수에서 서식하는 꾹저구는 냄새 없이 시원하고 담백한 맛이 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소개된 곳은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칼국수 맛집이다.
이곳은 45년 전통의 굴 칼국수 맛집으로 꼽힌다. 이에 대해 백종원은 “통통한 굴이 상당히 많다. 수하식 굴이다. 수하식은 어린 굴이 붙은 줄을 바다 밑으로 내려 키우는 방식으로 굴이 큼직하고 통통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어 “굴 향이 강하지 않다. 구수한 멸치 육수로 굴 향을 잡았다. 양념을 덜 하는 칼국수는 굴 향이 진하기 마련인데 굴 향과 멸치 육수 향이 조화롭다”고 평했다.
한편 ‘백종원의 3대천왕’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