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사람이 좋다' 강석우가 아내와 아들, 딸과 함께 술을 한 잔 하며 허심탄회하게 속내를 털어놨다.
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강석우는 아들 강준영 군과 딸 강다은 양에게 술을 먹지 않는 가정적인 아빠로 인정을 받았다.
가족들은 모두 모여 일식을 먹었고, 강석우와 아내는 술도 한 잔 했다. 강석우가 평소 술을 하지 않기에 드문 일이다.
아들은 "젊었을 때도 술 안드셨냐"고 물었고 강석우는 "억지로 먹여서 먹긴 먹었다"고 답했다. 아내 나연신 씨는 "평생 소주 한 병도 안먹었을걸"이라고 말했다.
아들 강준영 군은 "가정적인 건 좋은 것 같다. 저는 아빠처럼, 아빠만큼 가정적으로 살 수 없을 것 같다. 저는 친구들도 좋아하고 그래서"라고 말했다. 강석우는 "네 나이 그런 생각하면 비정상이지. 지금 너는 거의 90%가 친구야. 그렇잖아"라고 했다.
강다은 양은 "자유롭고 싶은 나이 때는 억압받는 느낌이 있다. 그땐 약간 그런 생각 들었는데 20대가 돼서 보니까 주위에 친구 아빠도 그렇고 주위에 남자들 보면 아빠가은 사람 찾기가 되게 힘든 것 같더라"면서 "되게 가정적인 남자를 가까이서 봤지만 찾기가 힘들구나"라고 아빠를 뿌듯해했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일요일 오전 8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