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야구

속보

더보기

로사리오 빠진 한화 이글스 연승 스톱... 윤규진은 생일 맞은 윤석민에게 싹쓸이 안타 허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로사리오(사진 가운데) 빠진 한화 이글스 연승 스톱... 윤규진은 생일 맞은 윤석민에게 싹쓸이 안타 허용. <사진= 뉴시스>

로사리오 빠진 한화 이글스 연승 스톱... 윤규진은 생일 맞은 윤석민에게 싹쓸이 안타 허용

[뉴스핌=김용석 기자] 한화 이글스가 로사리오의 공백을 채우지 못한 채 패했다.

한화 이글스는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5-7로 패했다.

전날에도 슬라이딩 도중 목에 담 증세가 나타나 출장하지 못했던 로사리오(152안타 31홈런 115타점)는 선수 보호차원에서 2경기 연속 결장했고 한화는 기회를 살리지 못한 채 3연승에 실패했다.

한화는 1회 김태균의 적시타와 2회초 이성열의 홈런으로 점수를 먼저 냈다. 하지만 넥센도 3회말 이택근의 적시타와 채태인의 홈런으로 점수를 보태 2-2로 균형을 맞췄다.

특히 한화는 이성열의 홈런으로 팀 통산 3500홈런을 달성했다. 이성열의 시즌 5호 홈런이자 개인통산 100홈런 -1. 이날 한화 첫 선발로 나온 36세 투수 이재우는 3회 이택근에게 실점을 당한 후 전날 11회 등판해 데뷔 첫 세이브를 올린 이태양과 교체됐다.

5회말 넥센은 2사 상황서 이태양을 상대로 3연속 안타로 전세를 뒤집었다.
넥센은 5회말 윤석민과 김민성의 안타로 2사 1,2루를 만들었다. 1회 이택근의 타구를 놓쳤던 정근우는 실책은 아니었지만 이번에도 기민한 동작으로 김민성의 타구를 처리하지는 못했다. 이 상황에서 넥센은 채태인이 이태양을 우중간 2루타를 쳐내 주자를 모두 불러 들였다. 2-4.

6회 한화는 전날 역전 스리런을 터트린 송광민의 적시타로 한점을 만회했다.
한화는 6회초 맥그레거의 이날 첫 연속 볼넷으로 이용규가 누상에 나갔다. 한화는 정근우의 뜬공 이후 송광민이 우중간을 뚫는 2루타를 쳐냈다. 넥센 이택근이 이 타구를 바로 캐치하지 못했고 이 틈을 타 이용규가 홈에 들어 왔다. 하지만 송광민은 3루까지 진루를 시도하다 아웃돼 한점만을 획득하는데 그쳤다. 3-4.

넥센은 6회말 만루 상황서 생일을 맞은 윤석민이 교체투수 윤규진을 상대로 만든 싹쓸이 안타로 경기를 뒤집었다.
한화는 6회말 1사 상황서 전날 2타자를 상대로 12개의 공을 던진 박정진으로 투수를 교체했고 포수도 조인성으로 바꿨다. 이때 넥센 임병욱은 이때 기습적인 번트안타로 진루에 성공한 뒤 2루까지 훔쳤다. 볼넷 판정으로 1사 1,2루 상황을 만든 넥센은 고정욱 타석서 벅정진의 폭투로 하나씩 진루했다. 한화는 고종욱의 빠른 타구를 하주석의 멋진 슬라이딩 캐치로 잡아내 실점 위기를 막았다. 김성근 감독은 2사 2,3루 상황서 윤규진을 내세웠고 선두타자 이택근은 연속 볼넷을 얻어 나갔다. 넥센은 2사 만루 상황서 4번 윤석민의 1루 라인 안쪽에 살짝 떨어지는 싹쓸이 2루타로 주자를 모두 불러들였다. 7-3.

‘약속의 8회’ 한화는 이용규의 안타를 살리지 못한 채 김태균의 밀어내기로 한점을 만회했다.
한화는 8회 선두타자 이성열이 맥그레거를 상대로 2루타를 치고 나갔다. 조인성 대신 나선 대타 장민석은 볼넷을 얻어 무사 1,2루 상황을 엮었다. 1번 이용규는 맥그레거 살짝 옆으로 빠지는 안타를 쳐냈다. 하지만 이 상황에서 이성열이 홈을 밟았고 넥센은 합의 판정을 요청했다. 심판진은 처음엔 포수 홈충돌 방지법을 적용해 이성열의 득점을 인정했으나 이후 염경엽 감독의 합의판정 요구 후 다시 아웃으로 판정을 번복했다. 이 상황에서 김성근 한화 이글스 감독은 그라운드에 나와 심판진에게 강하게 어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4점차로 뒤진 상황에서 조급한 한화의 1점 승부가 만든 장면이었다.

이후 한화는 맥그레거와 교체된 마정길에게 정근우의 뜬공에 이어 송광민의 안타로 만루 찬스를 얻어냈다. 2사 만루 상황서 김태균은 밀어내기로 점수를 얻어냈다. 4-7. 로사리오가 빠진 한화는 5번 양성우가 교체투수 오주원을 상대로 삼진으로 돌아섰다.

한화는 9회 투아웃 상황서 이용규의 적시타로 추격전을 펼쳤지만 더 이상의 점수는 나오지 않았다.

9회초 한화는 하주석과 대타 신성현의 안타로 2사 1,2루 상황을 만들었다. 이용규는 오주원의 초구 140km 직구를 그대로 받아쳐 3루 라인선상에 떨어지는 안타로 2루주자 하주석을 불러 들였다. 5-7. 정근우는 2사 2,3루 동점 찬스서 체크 스윙이 인정돼 경기를 마감했다.

김성근 감독은 경기전 “지금 우리는 토너먼트를 치르는 것과 같다. 매일이 도박이다. 내일의 결과를 생각하지 않고 오늘에 최선을 다한다”라고 밝혔지만 오늘의 도박은 실패로 끝을 맺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