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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서인국·이선빈·선발대 합류…예지원, 낙타에게 침세례 맞은 사연은?

기사입력 : 2016년09월02일 00:00

최종수정 : 2016년09월02일 00:00

'정글의 법칙' 서인국과 예지원이 선발대에 합류한다. <사진=SBS>

[뉴스핌=이지은 기자] ‘정글의 법칙’ 예지원이 정글에서 공개적으로 퇴짜를 맞았다.

2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몽골’에서는 족장 김병만을 필두로 서인국, 예지원, 김민교, 이천희, 류승수, 박세영, 이선빈 등 탄탄한 배우군단과 에릭남, 비투비 창섭, 엠아이비 강남, 줄리엔강이 27기 병만족에 합류했다.

이날 선발대에 합류한 서인국은 각종 드라마에서 최고 주가를 찍자마자 정글에 복귀했다. 드라마 ‘또 오해영’으로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맞은 예지원도 ‘정글의 법칙’을 택했다.

이 밖에도 ‘천데렐라’ 캐릭터를 벗어나 ‘정글 목수’에 도전한 이천희, ‘NL코리아’ 통해 독보적인 개그감을 선보였던 김민교, ‘38사기동대’에 ‘서인국의 그녀’로 매력적인 연기를 펼치며 대세 반열에 오른 배우 이선빈이 전반 생존을 맡는다.

여기에 류승수, 박세영과 비투비 창섭, 줄리엔강이 후반 생존을 펼친다는 후문.

특히 예지원은 몽골에서 마주한 낙타와 교감을 시도했다가 침세례를 맞는 굴욕을 당했다. 낙타와 친해지고 싶은 마음에 끊임없이 교감을 시도했지만, 낙타는 유독 예지원에게만 거부반응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광활한 대지, 유목민의 나라 몽골에서 펼치는 극한 생존기인 ‘정글의 법칙’은 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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