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취재파일K'가 강제징용의 아픈 역사를 담는다.
28일 방송하는 KBS 1TV '취재파일K'는 광복 71주년 특집으로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을 주제로 꾸며진다. 광복 이후에도 아직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이들의 후손들의 사연을 담는다.
일제는 1939년부터 1945년까지 780만명(추정)이 넘는 한국의 젊은이들을 강제 노동에 동원했다.
조선인 징용 노동자 가운데 상당수는 일본, 러시아, 중국 등지로 끌려갔고 많은 이들이 가혹한 노동과 굶주림에 시달리다 목숨을 잃었다.
전쟁이 끝난 후에도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또 고향으로 돌아올 방법을 찾지 못해 현지에 정착한 이들도 수만명에 이른다.
이들은 "한국으로 살러 안 가도, 여기 남아도 어느 국민이냐 하면 '대한민국 국민이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여전히 나라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갖고 있다.
광복 71년 이후에도 돌아오지 못한 이들의 이야기는 28일 밤 10시30분 방송하는 '취재파일K'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