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축구

속보

더보기

[유로파리그 대진] 맨유, 무난한 조편성 아드보카트의 페예노르트와 함께 A조

기사입력 : 2016년08월27일 12:14

최종수정 : 2016년08월27일 12:14

[유로파리그 대진] 맨유, 무난한 조편성 아드보카트의 페예노르트와 함께 A조. <사진= 유로파리그 공식 홈페이지>

[유로파리그 대진] 맨유, 무난한 조편성 아드보카트의 페예노르트와 함께 A조

[뉴스핌=김용석 기자] 맨유가 유로파리그서 무난한 조편성 대진을 받았다.

UEFA는 27일(한국시간) 모나코에서 2016~2017 UEFA 유로파리그 48강 조별리그 조 추첨 결과 12개 조 대진을 확정 발표했다.

맨유는 네덜란드의 페예노르트, 페네르바체, 이름도 낯선 우크라이나 팀인 조르야 루한스크가 속한 A조에 속했다.

무난한 조편성을 받아든 무리뉴는 신분이 하락한 맨유의 유로파리그 조편성 결과를 묻는 현지 매체들의 질문에 자존심이 상했는 지 아무런 말없어 노코멘트로 일관했다.

폐예노르트는 선덜랜드 감독을 그만두고 네덜란드 축구 고문을 하던 아드보카트가 최근 감독을 맡은 팀이다. 또한 팀의 주 공격수 판 페르시는 맨유에서 3시즌 동안 뛰며 48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유로파리그는 48개 팀이 4개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상위 2개 팀씩 총 24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나머지 8개 팀은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리그에서 각 조 3위를 차지한 팀이 나간다.


유로파리그 조별리그는 9월15일부터 시작하며, 결승전은 내년 5월24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다.

 

 2016~2017 UEFA 유로파리그 본선 대진

▲ A조 : 맨유(잉글랜드), 페예노르트(네덜란드), 페네르바체(터키), 조르야 루한스크(우크라이나)

▲ B조 : 올림피아코스(그리스), 아포엘(사이럽스), 영보이스(스위스), 아스타나(카자흐스탄)

▲ C조 : 안더레흐트(벨기에), 생테티엔(프랑스), 마인츠(독일), 가발라(아르제바이잔)

▲ D조 : 제니트(러시아), AZ 알크마르(네덜란드), 마카비 텔아비브(이스라엘), 던달크(아일랜드)

▲ E조 : 비토리아 플젠(체코), AS로마(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빈(오스트리아), 아스트라 지우르지우(루마니아)

▲ F조 : 아틀레틱 빌바오(스페인), 헹크(벨기에), 라피드 빈(오스트리아), 사수올로(이탈리아)

▲ G조 : 아약스(네덜란드), 스탕다르 리에주(벨기에), 셀타 비고(스페인), 파나티나이코스(그리스)

▲ H조 :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 브라가(포르투갈), 겐트(벨기에), 코니아스포르(터키)

▲ I조 : 샬케04(독일),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크라스노다르(러시아), 니스(프랑스)

▲ J조 : 피오렌티나(이탈리아), PAOK(그리스), 슬로반 리베레츠(체코), 카라바흐(아르제바이잔)

▲ K조 : 인터밀란(이탈리아), 스파르타 프라하(체코), 사우샘프턴(잉글랜드), 하포엘 베르셰바(이스라엘)

▲ L조 : 비야레알(스페인),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루마니아), 취리히(스위스), 오스마닐스포르(터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돌연 취소된 '2+2 통상협상' 왜?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5일(현지 시각) 미국 현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미 2+2 재무·통상 협의'가 돌연 취소된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 측이 한국 대표단에 '양해'의 뜻을 여러 차례 표명했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설명이지만, 외교상 결례에도 불구하고 협의를 미뤄야 했던 배경에는 한국 협상단을 길들이겠다는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미국 측 요청으로 한미 2+2 통상 협의가 연기된 24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출국 직전 취소 소식을 듣고 인천공항 2터미널을 나서고 있다. 2025.07.24 yooksa@newspim.com 2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구윤철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오전 9시경 이메일로 미국 측으로부터 협의 취소를 통보 받았다. 이날 오전 구 부총리는 협의를 위해 미국으로 출발할 예정이었다. 당시 인천공항 대기실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기재부는 이 같은 사실을 오전 9시 30분께 언론에 공개했고, 구 부총리는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오전 9시 50분께 공항을 빠져나갔다. 이날 회의가 취소가 된 배경에 대해 기재부 측은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의 긴급한 일정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긴급한 일정'에 대한 설명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 측이 이메일을 통해 여러 차례에 걸쳐 사과 의사를 밝혔지만, 협상 관련 구체적 일정은 확정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의 미국과의 협상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김 장관은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장관 등을, 여 본부장은 제이미스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각각 만난다. 하지만 양국 경제·통상 수장이 구체적 이유 없이 협의를 돌연 취소한 배경으로 한미간 협상이 난항을 겪은 것 아니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앞서 지난 20일 미국으로 출국한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후 귀국할 예정이지만, 고위급 협상에 진전이 없었던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한국 정부는 1000억달러(약137조원) 규모의 미국 현지 투자 계획을 미국 정부에 제안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보다 먼저 관세협상을 타결한 일본 사례를 참고해 짠 전략으로 풀이된다. 일본은 5500억달러(약 757조원) 규모의 투자 펀드를 약속하고 미국과의 상호관세 15%부과에 합의했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미국 측 요청으로 한미 2+2 통상 협의가 연기된 24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출국 직전 취소 소식을 듣고 인천공항 2터미널을 나서고 있다. 2025.07.24 yooksa@newspim.com 다만 한국 정부가 제시할 투자 규모에 미국 정부가 만족할지 여부는 미지수다. 댄 스커비노 백악관 부비서실장이 최근 소셜미디어(SNS) 엑스(옛 트위터)에 공개한 일본 대표단과의 협상 사진을 살펴보면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대미 투자액을 상향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투자액이 나온다. 애초 일본이 제시한 투자액 4000억달러는 펜으로 그어져 있고, 그 위에 5000억달러라는 숫자가 써 있었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일본의 대미국 투자액은 5500억달러라고 공개했다. 협상액보다 500억 달러가 높아진 셈이다. 촉박한 협상 일정을 무기 삼아 미국이 비관세 영역도 손보려는 의도가 아니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2025년 미국 무역대표부의 비관세 장벽 보고서(NTE)에서도 한국의 방산·통신·원전 분야를 지적했다. 박기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방산과 통신은 미국 기업의 진입 장벽이라는 측면에서 구조 개선에 대한 압력을 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07-24 18:42
사진
특검, 한덕수 자택·총리공관 압수수색"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내란특검팀이 24일 국무총리 서울공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문자 공지를 통해 특검팀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검은 이날 한덕수 전 총리 자택 압수수색에도 나섰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 사무실에서 조사를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07.02 leehs@newspim.com 한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고도 이를 묵인 또는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한 전 총리 등을 다시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을 검토할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sheep@newspim.com 2025-07-24 13:5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