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예슬 기자] 한솔제지가 최근 주가가 하락했음에도 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본격적인 주가 재평가 시점이 왔다는 평가가 나왔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연구원은 "이제는 본격적인 주가 재평가의 시점이 도래했다"며 "구조적인 실적 개선 추세는 올해 하반기는 물론 내년까지 지속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대해 주요 변수로는 제품판가, 국제펄프가격, 원/달러 환율, 국제유가에 따른 에너지비용 등 4가지를 지목했다.
그는 "당초 예상과 달리 3분기 들어 원/달러 환율이 강세로 보이는 점은 다소 부정적이나 스프레드 확대(펄프가격 약세와 제품 내수판가 강세) 유지로 일정 부분 상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솔제지의 3분기 영업실적 예상치는 환율 하락을 감안해 다소 하향됐다. 3분기 영업이익은 3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9% 증가하고 영업이익률 또한 9.2%로 양호한 업황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봤다. 이에 따른 올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80.7% 증가한 1359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9.8%로 전년 대비 4.2%p 호전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 목표주가는 3만7000원을 유지했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