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완 기자] IBK투자증권은 19일 하반기 중국 경기 모멘텀이 약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은 투자와 제조업 비중이 높은 경제구조 특성상 유동성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중국 당국의 유동성 공급 규모가 제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용택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부동산시장에 과도한 투기성 자금이 몰려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중국 정부는 최근 지방과 1선 도시 주택가격 상승세가 가파르게 나타나 최근 규제책을 내놓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의 빠른 부채비율 증가도 유동성 공급의 제약요인이다. 정 연구원은 "중국의 GDP대비 부채는 지난해 260%까지 화대됐다"며 "이에 신용 확대를 규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당국의 유동성 공급이 제한될 것으로 얘상되는 가운데 주요 해외이슈는 중국내 유동성 감소요인으로 관측되고 있다.
정 연구원은 "중국 당국이 연말로 가면서 해외 이슈까지 겹쳐 중국내 자금 사정이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의 연말 금리인상 전망, 내년 브렉시트 본격 추진에 따른 불확실성, 이머징시장의 자금 유출 가능성 등으로 중국의 자금 유출이 확대시킬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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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