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에이티젠(대표 박상우)은 인토네시아 메디슨자야리야(PT. MEDISON JAYA RAYA)와 NK뷰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3억5천만달러(원화 3878억원)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2032년까지 17년간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NK뷰키트의 판매는 현지 인허가가 필요한 사항으로 계약상대방이 1년 이내 현지 인허가를 획득한 뒤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NK뷰키트는 몸속의 여러가지 암과 바이러스를 공격하는 면역세포인 자연살해세포(natural killer cell)의 공격력을 측정, 암 발병을 예방하는데 유용한 검사장비로 에이티젠이 독자 개발한 검사 키트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메디슨자야리야는 인도네시아에서 골프장 리조트, 방위산업, 자원 개발, 의료기기사업 등을 영위하는 10여개 계열사로 이뤄진 로얄수마트라그룹에 소속된 의료기기업체다.
박상우 에이티젠 대표는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개념의 진단기기를 원천기술 개발부터 상용화해 해외에서 대규모 계약을 달성한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카자흐스탄, 러시아, 베트남, 태국, 스웨덴, 이탈리아, 중국 등 다수 국가와 독점판매권 협상을 진행 중이며 연내 추가로 2~3개 국과 계약이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