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조동석 기자] 3000개가 넘는 내수기업이 수출기업으로 변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1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경제혁신 분야 추진현황 및 개선·보완방안을 논의했다.
논의결과에 따르면 한국무역협회 FTA 종합지원센터 등 전담지원기관을 통한 원산지 증명 컨설팅 등을 제공해, 중소기업의 FTA 활용률이 올 1월 63%에서 6월64%로 증가했다.
아울러 정상외교를 계기로 멕시코, 이란 등 유망시장에 경제사절단을 파견하고, 7차례 1대 1 상담회를 열어 수출계약 등 21건의 성과가 나타났다.
특히 국내 3128개 내수기업이 해외수출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중소-중견기업 수출비중이 2014년 33.8%에서 올 상반기 37.4%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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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한중 FTA를 계기로 민관 교류와 협력을 통해 외국인 투자유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외국인 투자는 지난해 상반기 88억7000만달러에서 올 상반기 105억2000만달러를 기록하면서 18.6% 증가했다. 중국발(發) 투자유치는 같은 기간 3억9000만달러에서 7억1000만달러로 대폭 늘었다. 정부는 올해 210억달러 투자 유치를 계획 중이다.
또 소비재 수출에 주력한 결과, 수출비중과 수출액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2013년 4.7%에 불과했던 소비재 수출 비중은 올 상반기 6.11%가 됐다.
5대 유망소비재(화장품, 농수산식품, 의약품, 생활․유아, 패션의류) 수출액은 지난해 상반기 93억7000만달러에서 올 상반기 103억6000만달러로 증가했다.
정부는 소비재 등 수출품목 다변화, 신흥시장 개책 등을 통해 수출 회복에 총력을 다하기로 하고,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투자유치 IR을 국가별로 연계·통합해 효과를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조동석 기자 (dsch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