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코스피 지수가 계속해서 연중 고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3분기에도 국내 기업들의 실적이 분기 최대치를 이어갈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8일 박석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국내 어닝 시즌이 순항을 지속하고 있고 시장 초점이 옮겨지는 3분기에도 코스피 영업 이익전망 상향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코스피 분기별 영업이익의 사상 최대 경신 지속은 과거대비 높아진 주가수익배율(PER) 레벨에 대한 즉각적인 부담감 표출을 억제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코스피 영업이익은 사상 처음으로 4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며 3분기 전망치도 41조원을 넘어섰다.
또한 글로벌 환경도 위험자산선호 심리가 이어지며 국내 시장에는 우호적으로 조성되고 있다.
박 연구원은 "최근 달러화 상승에도 브라질 헤알/달러 환율은 연중 최저치(헤알화 강세)를 나타내며 글로벌 위험 선호 지속을 시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달러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신흥국 통화가치가 동반 강세를 보이는 이유는 미국 금리인상이 당분간 유보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라며 "글로벌 위험 선호 지속과 함께 신흥국 증시로 글로벌 유동성 유입을 지속하게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