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고은 기자] 미국 소셜 게임업체 징가(zynga)의 주가가 이번 분기(7-9월) 실적 약세 전망을 발표한 이후 큰 폭 하락했다. 사용자 수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고 밝힌 점도 매도세를 키웠다.

4일(현지시간) 징가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서 9% 폭락했다. 징가가 자사의 이번 분기 매출이 1억7000만달러에서 1억8000만달러 사이에 형성될 것이라고 발표한 후폭풍이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2억150만달러에 한참 못 미치는 수치다.
징가는 월간 활성 이용자수도 지난 2분기에 전년대비 26% 급감한 6100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로도 11% 급감한 수치다.
같은 기간 일간 활성 이용자수는 전년대비 15% 줄어든 1800만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1분기에 비해 8% 축소된 수치다.
징가는 페이스북을 기반으로 게임을 제공하면서 명성을 얻은 소셜게임서비스업체의 대명사로, 농장게임 '팜빌(FarmVille)'과 단어게임 '워즈 위드 프렌즈(Words With Friends)' 등 인기있는 게임 브랜드를 거느리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