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 전민준 기자] 유안타증권은 28일 풍산에 대해 올 2분기 본사 및 자회사들의 실적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제시했다.
이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신동부문이 올 2분기 실적개선의 핵심"이라며 "신동부문의 수익성 개선효과는 전체 수익성 확보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올 6월 전기동 평균가격은 t당 4642달러로 2분기 손익에 금속가격 변동이 미친 영향은 미미했다"며 "상대적으로 수익성 낮은 관 판매가 감소하고 고부가 제품군으로 분류되는 소전 판매량이 증가한 것은 신동부문 수익성 상승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