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미국 제약업체 길리어드 사이언스(종목코드: GILD)가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시간외 거래에서 4% 가량 하락 중이다.
25일(현지시각)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지난 2분기 매출이 76억5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고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외신들이 전했다. 이는 월가 전문가들이 예상한 77억7000만달러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대표 의약품인 C형 간염 치료제 판매량이 둔화되면서 매출에 부정적 여파가 나타났다. C형 간염 치료제 프랜차이즈 부문의 매출은 39억2000만달러로, 예상치인 40억9000만달러를 밑돌았다.
회사 조정 순익은 주당 3.03달러로 월가 예상치 3.02달러를 소폭 웃돌았다.
길리어드는 올해 매출액 전망 범위를 종전 300억~310억달러에서 295억~305억달러로 하향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주가는 이날 뉴욕 증시에서 2.31% 상승 마감했으나, 실적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 4.01% 급락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