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필름 콘덴서 전문기업 뉴인텍이 추진한 주주배정 유상증자가 성공적으로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최종 청약률은 108.8%로 뉴인텍은 이번 증자를 통해 약 123억원의 자본을 확충하게 됐다.
지난 21~22일 이틀간 실시된 구주주 청약에서 발행 예정인 전체 신주 11,000,000주 중 11,964,481주에 청약이 몰렸다. 우리사주조합은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초과 청약한 주주들이 많아 청약률이 100%를 초과했다.
최대주주인 장기수 뉴인텍 대표가 초과청약 및 실권주 일반공모 참여 계획을 밝혔고 최근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확대 정책 등 긍정적 이슈가 계속돼 높은 청약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원재료 매입 등 설비투자자금과 차입금 상환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친환경차 시장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설비 증설 등 향후 수요 증가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뉴인텍 관계자는 “많은 주주분들이 회사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증자에 적극적으로 참여 한 것으로 보인다”며 “그 동안 부채 비율이 높아 영업 활동 시 제약이 따랐던 적도 있었지만 이번 증자 자금을 통해 재무구조가 개선되면 영업 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