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아이가 다섯' 박해미가 큰아들 성훈의 여자친구 신혜선을 보고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박해미는 23일 오후 방송한 KBS 2TV '아이가 다섯'에서 둘째 아들 안우연이 일하는 초등학교를 찾아갔다가 신혜선을 만났다.
이날 '아이가 다섯'에서 신혜선은 박해미를 알아보고 "정말 동안이시다"며 인사했다. 신혜선을 보고 내심 마음에 든 박해미는 안우연과 같은 교대 출신이라는 말에 싱글벙글했다.
남자친구가 있냐는 박해미의 질문에 머뭇대던 신혜선은 자신이 사실 큰아들 성훈의 여자친구라고 이실직고했다. 더불어 신혜선은 박해미가 마련한 저녁초대에 응하지 않은 걸 재차 사과했다.
박해미는 교대를 나와 선생님으로 일하는 신혜선이 흡족했다. 박해미의 태도는 안우연의 여자친구 임수향이 3류 대학 출신인 걸 알고 홀대했던 것과 정반대였다. 심지어 박해미는 성훈을 흉보며 "걔가 원래 그렇다. 잘못해도 너그럽게 대해줘라"고 당부했다.
안재욱은 신혜선과 서점에 들러 아이들 기초학습서를 골랐다. 서점을 나와 커피를 마시던 안재욱은 신혜선으로부터 성훈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사실을 전해 들었다.
하지만 안재욱은 "정말 좋아하는데 프러포즈는 거절했다"는 신혜선의 말을 듣고 내심 놀랐다. 신혜선의 설명을 듣고 있던 안재욱은 "연태 넌 다 좋은데 너무 생각이 많아"라며 "정말 좋으면 마음이 가는대로 해"라고 조언했다.

한편 집으로 돌아온 박해미는 성훈과 저녁을 먹다가 신혜선을 만난 이야기를 꺼냈다. 신혜선 자랑을 들으며 기분이 좋아진 성훈은 "근데 왜 결혼을 늦게 하려고 결심했냐"는 돌발질문에 뜨악했다. 신혜선이 프러포즈를 거절했다는 말을 차마 꺼내지 못한 성훈은 "그게…"라고 얼버무리며 복잡한 표정을 지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