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선형 기자] 자동차 업계에 '커스터마이징'(고객 맞춤형 차량 제작 서비스) 바람이 불고 있다. 20~30대 젊은층을 중심으로 차량을 통한 개성 표현 욕구가 높아지면서, 애프터마켓(차량 판매 후 이뤄지는 서비스)을 넘어 자동차 업계의 관심도 커진 것이다.
22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자동차가 커스터마이징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소형 SUV인 QM3를 전면에 내세우고 T2C(Tablet to Car, 태블릿 네비게이션) 기술 탑재, 시트‧루프의 다양한 색상선택 등 고객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QM3의 가장 큰 강점인 T2C는 차량과 태블릿 PC를 연결하는 인포테인먼트(Information+Entertainment) 옵션으로 삼성전자 갤럭시탭이 장착돼 있다.
이를 통해 차량 내에서 T맵 길안내는 물론 스트리밍 멜론 서비스, 음악, 영화 플레이어, 아날로그 라디오 청취, 전화, 후방카메라 모니터, 실시간 날씨, 스티어링 휠 리모트 컨트롤 기능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운전하지 않을 때에는 일반 갤럭시 탭처럼 활용이 가능하다.
또 QM3은 디자인 면에서도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QM3의 보디 색상은 레드, 블루, 아이보리, 오렌지, 블랙, 그레이, 브라운 등으로 다양하며, 루프도 3가지(블랙, 오렌지, 아이보리)컬러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시트 또한 레드, 블루, 그레이, 오렌지, 블랙 등 언제든지 원하는 색상으로 바꿀 수 있다.
여름 한정판인 '칸느 블루' 색상 모델도 500대 한정으로 판매되고 있으니 눈여겨볼 만 하다.
아울러 르노삼성차는 날렵하고, 도시적이며 고급스러운 멋을 더한 'QM3 스페셜 에디션 스포츠팩(Sports Pack)'을 100대 한정 판매 중이다.
QM3 스페셜 에디션 스포츠팩은 ▲프랑스 고급 브랜드 미쉐린 타이어 ▲실버 스키드 ▲브러시드(단방향으로 광택 표면 처리) 실버 사이드미러 캡 ▲스트라이프 데칼(줄무늬 판막이) 등 총 4가지로 구성된 용품 패키지다. QM3 RE 모델 중 카본 그레이 색상의 차제와 블랙 루프 색상에 장착된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