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마녀보감' 김새론이 마의금서 마지막장에 대해 알게 됐다.
1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마지막회에서 연희(김새론)이 저주를 풀 수 있는 마의금서 마지막장의 비밀에 대해 알게 됐다.
연희는 늦은 밤 홍주(염정아)를 몰래 만났다. 연희는 "또다시 날 막으러 온 것이냐"고 물었고, 홍주는 "널 죽일 수 있는 방법을 전부 잃었는데 무슨 수로 널 막겠냐"며 "해주고 싶은 말이 있어서 왔다"고 말했다.
홍주는 마의금서 마지막장에 대해 "진실한 사랑의 희생만이 마지막 초를 밝힐 수 있다"며 "허준 그 자겠지. 허준 그 자는 너를 위해 주저없이 목숨을 내놓을 거다"고 말했다. 연희는 "거짓말. 네 말 안 믿어"라고 말했지만 힘들어했다.
집으로 돌아오자 허준이 연희를 기다리고 있었고, 연희는 갑자기 그를 껴안았다. 연희는 허준에게 "도망갔어야지. 네가 죽어야 한다는데 무슨 수를 써서라도 도망갔어야지"라고 말했다. 이어 연희는 "날 위해서 뭐든 할 수 있다고 했지. 그럼 떠나줘. 그게 내가 원하는 거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거절하는 허준에게 연희는 "널 만나고 너랑 있는 내내 나 때문에 네가 죽을까봐 나는 그게 제일 두려웠다. 그러니까 가줘, 제발"이라고 부탁했다. 결국 허준은 아무 말도 못한 채 뒤돌아서는 연희를 잡을 수 없었다.
이후 연희는 허준을 떠나보내기 전 "하고 싶은게 있다"며 요광(이이경)을 불러 약소하게나마 허준과 혼례를 치뤘다. 허준은 화관을 가지러 갔다가 몰래 눈물을 훔쳤고, 연희는 "도사님, 허준과 함께할 시간이 단 하루만 더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허준은 연희가 없는 틈을 타 요광에게 "연희에게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고 말했고, 요광은 허준에게 희생수를 건네며 "미안하다"고 말했다. 허준은 연희가 고통에 잠깐 의식을 잃자 희생수를 마시고야 말았다. 그러나 희생수는 연희가 미리 바꿔치기 해놓은 것이었고, 허준은 죽지 않았다.
한편 JTBC '마녀보감' 후속으로 한예리, 한승연, 박은빈, 류화영, 박혜수가 출연하는 '청춘시대'가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