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지은 기자] ‘가화만사성’ 이상우가 결혼을 허락받았지만, 또다시 위기에 놓였다.
10일 방송된 MBC ‘가화만사성’ 40회에서는 이필모(유현기 역)의 증상이 악화됐고, 이상우(서지건 역)와 김소연(봉해령 역)이 결혼을 허락받았다.
이날 삼봉(김영철)은 현기가 탈의실에서 혼자 주사를 맞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현기는 통증을 느끼고 급하게 지건의 병원으로 향했지만, 계단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삼봉은 뒤늦게 현기를 발견하고 지건과 함께 병원으로 향했다.
현기는 종양의 크게도 더욱 커지고 부종까지 생긴 상태. 삼봉은 지건에게 현기가 오래 살지 못한다는 말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같은 시각, 경옥(서이숙)은 자신의 아들을 살릴 수 있는 의사가 지건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하지만 교통사고로 인해 수술이 불가능하다는 얘기를 듣고 ‘내 아들 살릴 수 있는 기회를 내가 버렸네’라며 좌절했다.
이후 현기는 삼봉의 문자를 받고 낚시터로 향했다. 삼봉은 현기와 라면을 먹던 중 “왜 죽어! 네 새끼 죽고 그렇게 울던 놈이 부모 놔두고 왜 죽어!”라고 말했다. 현기는 “이상하네. 나 하나도 안 무서웠는데 무섭네. 아버지 이러시니까 죽는 게 갑자기 무서워지잖아요”라며 오열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이튿날, 삼봉은 지건을 찾아가 “너 안 아프냐? 안 죽고 오래 살 자신 있냐? 옆에서 누가 죽어나가도 모르게 행복하게 해줘! 저녁에 집으로 밥 먹으러 와. 쫓아오지 마”라며 해령과 교제를 허락했다.
특히 경옥은 지건을 찾아가 “뻔뻔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내 아들 좀 살려줄 수 없겠는가. 이렇게 빌 테니 제발 내 아들 좀 살려주게”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지건은 “이 손으로 아무것도 못하게 만든 건 당신이에요”라며 차가운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경옥은 “넌 내 핑계를 대고 있지만, 살릴 마음이 없는 거겠지!”라며 독설을 퍼부었다.
해령의 집으로 저녁식사 자리에 초대된 지건은 삼봉에게 한달 뒤에 바로 결혼식을 올리라는 얘기를 들었다. 두 사람은 웨딩드레스를 고르러 갔고, 그 순간 지건은 아들의 전화를 받았다. 하지만 전화는 석호(박지일)이였던 것. 석호는 “그 여자도 알고 있나? 그 아들 자네가 수술했다는 사실”이라고 말해 긴장감을 더했다.
이후 공개된 예고에서는 숙녀(원미경)가 현기에게 해령과 지건의 결혼 사실을 알렸다. 이에 현기는 “결혼 전에는 꼭 나갈게요”라고 말했다.
또 지건은 해령에게 “주름이 많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돼도 이렇게 옆에 서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