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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신혜선, 야릇한 스킨십 상상하며 얼굴 붉혀…성훈·안우연 엄마는 박해미

기사입력 : 2016년07월02일 21:00

최종수정 : 2016년07월02일 21:00

'아이가 다섯' 신혜선(왼쪽)이 성훈의 청혼을 거절한 이유를 천천히 설명했다. <사진=KBS 2TV '아이가 다섯' 캡처>

[뉴스핌=정상호 기자] '아이가 다섯' 신혜선이 성훈의 프러포즈를 거절한 이유가 밝혀졌다.

신혜선은 2일 오후 방송한 KBS 2TV '아이가 다섯'에서 성훈의 프러포즈를 거절한 이유를 직접 설명했다.

이날 '아이가 다섯'에서 신혜선은 "상민(성훈)씨와 연애를 더 하고 싶다"며 "상민 씨는 결혼하고 아이도 갖고 싶다지만 난 지금 연애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혜선은 "교사 정년도 꽉 채우고 싶다. 천천히 더 연애하다가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동생 안우연과 임수향의 관계, 특히 신혜선 집안과 엮인 일 때문에 결혼을 서두르려던 성훈은 일단 수긍했다. 반지를 끼워주고 돌아온 성훈은 "우리가 한가하게 연애할 때가 아닌데"라며 애를 태웠다.

성훈을 사로잡을 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한 신혜선(왼쪽) <사진=KBS 2TV '아이가 다섯' 캡처>

신혜선은 자신이 아직 연애가 서툰 것을 알고 책까지 사다가 공부했다. 신혜선은 특히 성훈을 좋아하는 마음을 드러내지 못하는 자신을 답답해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신혜선은 성훈과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상상하며 얼굴을 붉혔다. 또 다른 여자들로부터 내 남자를 지키는 방법을 연구하는 신에선 순둥이 이미지를 벗고 팜므파탈로 변신했다.

한편 안재욱이 재혼하면서 손자들을 못보게 된 송옥숙은 학교 앞으로 몰래 찾아가기까지 했다. 역시 마음이 헛헛해진 최정우는 한술 더 떠 사위 안재욱이 이사한 빌라 건물을 통째로 사들였다. 또한 성훈과 안우연의 모친은 박해미로 밝혀졌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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