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박지원 기자] ‘백년손님’ 개그맨 문천식이 아들의 희귀병을 털어놨다.
문천식은 30일 밤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 “은퇴 후의 삶을 계획하고 있냐”는 질문에 “나는 은퇴를 할 수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문천식은 “사실 우리 아들이 희귀병을 앓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문천식은 “올해 5살 된 아들 주완이가 두 가지 선천성 희귀질병을 앓고 있다”면서 “하나는 선천성 녹내장이다. 눈의 초점이 잘 안 맞아 평생 치료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문천식은 “또 다른 질환은 얼굴이 붉은 화염상 모반이다. 전신마취를 하고 레이저 치료를 해야 한다. 레이저 치료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전신마취는 마음이 아프다. 얼마 전에 19차 치료를 마쳤다. 그래서 나는 은퇴를 할 수 없다. 아이에게 평생지원을 해줘야한다”며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