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유안타증권은 최저임금이 상승하고 내수 경기가 활성화되면 증권 업종이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3일 조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최저임금 위원회 추정에 따르면, 현재 최저임금 영향률은 18.2%로 사상 최고 수준"이라며 "정부가 경기회복을 위한 재정지출 움직임을 가져가기 시작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내수회복 기대도 강화될 듯하다"고 말했다.
지난 총선 당시 주요 정당은 모두 최저임금 인상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오는 29일까지 최저임금안이 제출될 예정이며, 더불어민주당 공약에 따르면 2020년까지 연평균 13.4%, 새누리당 공약에서도 10%에 가까운 상승률 제시한 바 있다.
조 연구원은 "증권업종의 상대강도는 내수경기 회복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며 "소비 회복 기대감이 형성될 경우 증권주가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고령층 소비와 관련된 업종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노동 소득 하위계층은 고령층에 상당비중 분포돼 있어 최저임금 상승시 이들 계층의 소비에도 주목해야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