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이홍규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올랜도 총기 난사 사건에 대해 '무분별한 증오심'이라고 비난했다.
지난 13일 영국 카톨릭헤럴드 등 주요 외신에 의하면 교황을 대신한 페데리코 롬바르디 교황청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올랜도에서 끔직한 학살이 발생해 무고한 사람들이 희생됐다"며 "우리 모두 깊은 비난과 공포의 감정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대변인은 "이번 사건 피해자에게 깊은 애도를 표시한다. 미국인이 평화를 찾을 수 있길 희망하며 테러와 같은 공포와 불합리한 폭력의 원인에 대비할 수 있는 길을 가능한 빨리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황은 로마에있는 유엔 세계식량계획(WEP) 본부를 방문해 "식량 원조와 개발 계획은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장벽과 이념에 가로막히는 반면에 무기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