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가화만사성' 이필모가 김소연을 붙잡았으나 거절당했다.
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29회에서 유현기(이필모)가 다시 한 번 봉해령(김소연)을 붙잡았으나 거절당했다.
유현기는 서지건(이상우)의 아들에게 다정히 대하는 것을 보고 화가나 봉해령에게 다가갔다. 그러나 봉해령은 "착각하지 마라. 우리 아무 상관없는 사이다"라고 냉정하게 대했다.
유현기는 "우리 과거를 다 지운다고 해도 그건 지울 수가 없는 거니까. 당신이 불행해 지는거 뻔히 보면서 가만히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봉해령은 "걱정하지 마라. 난 지금 당신하고 살 때보다 행복하다"며 "결혼할 여자한텐 잘해줘. 나처럼 외롭게하지마"라고 당부하며 떠나려 했다.
유현기는 봉해령의 뒤에 대고 "꼭 서지건이어야만 하니"냐고 물었다. 유현기는 "그냥 넌 힘들었던 거잖아. 그 순간에 그 사람이 있었던 거고. 그게 꼭 사랑은 아닐지도 몰라. 아니, 사랑이라고 해도 언젠간 변해. 우리처럼"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봉해령이 다시 돌아서 "그래. 우리 변했지. 근데 나 후회는 안해. 당신이란 사람 열심히 사랑했었고 함께 있는 동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했으니까. 서지건 씨하고도 그럴거야. 당신도 그렇게 지내"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한편, MBC '가화만사성'은 매주 토, 일 저녁 8시45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