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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중국증시종합] 상하이지수 0.46%↑, 주간기준 2개월만에 최대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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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2938.68 (+13.45, +0.46%)
선전성분지수 10344.91 (+70.88, +0.69%)
창업판지수 2204.97 (+16.42, +0.75%)

[뉴스핌=이지연 기자] 3일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가 A주 MSCI 신흥시장지수 편입 기대감으로 인한 지속적인 후구퉁 투자 순유입으로 상승장을 연출했다.

이날 상하이지수는 전장 대비 0.16% 오른 2929.79포인트로 상승 출발한 뒤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다가 장 막판 반등장을 연출, 0.46% 상승한 2938.68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지수와 창업판지수도 나란히 상승장을 연출했다. 선전지수는 0.69% 오른 10344.91포인트, 창업판지수는 0.75% 오른 2204.97포인트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OLED 테마주, 식음료, 돼지고기, 차신주(상장 1년 미만의 배당을 실시하지 않은 종목), 바이주(백주), 희토 영구자석, 리튬전지 등이 강세를 보였다. 전날 강세였던 석탄채굴, 금, 비철금속 등의 섹터는 크게 하락했다.   

귀주모태(貴州茅臺, 600519.SH)는 이날 주가가 6.03% 올라 283.89위안에 육박, 또 다시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귀주모태를 제치고 황제주로 등극했던 중과창달(中科創達, 300496.SZ)은 0.57% 소폭 하락했다.

이날 약 6개월만에 주식거래를 재개한 ‘중국판 넷플릭스’ 러스왕(LeTV·300104.SZ)은 4.17% 하락했다. 작년 12월 3일 러스왕이 거래정지를 했을 당시와 비교하면 상하이지수가 20% 넘게 하락해 전문가들은 3일 러스왕 주가가 이러한 하락률을 반영하며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 창업판은 물론이고 A주 전반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

장중 러스왕의 주가가 3.61%까지 치솟자 이에 힘을 받은 창업판 지수는 장중 2%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장 막판 러스왕 주가는 반락하기 시작했고, 시장 예상치보다는 괜찮은 4.17% 하락으로 마감했다. 한편 러스왕은 추후 1억5500만주 비공개 주식발행을 통해 48억위안을 조달할 방침이다.

A주의 MSCI 신흥시장지수 편입 기대감으로 후구퉁(해외 및 홍콩자금의 상하이 A주 투자)을 통한 순유입액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 이날 상승장의 요인으로 꼽힌다. 이날 후구퉁을 통한 순유입액은 19억3500만위안에 달했다. 이로써 후구퉁 자금은 15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날 인민은행은 400억위안 규모의 7일물 역레포를 행사하며 유동성을 공급했지만 만기도래하는 역레포 규모가 950억위안에 육박해 550억위안을 순회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간(5월 30일~6월 3일) 기준으로는 역레포를 통해 200억위안 규모의 유동성이 순공급됐다.

아울러 인민은행은 계속해서 ‘MLF(중기유동성지원창구)+역레포’를 통해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하며 지준율 인하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매체 증권일보에 따르면 지난 5월 인민은행은 MLF, 단기유동성지원창구(SLF), 담보보완대출(PSL)을 통해 3993억7000만위안의 유동성을 공급, 지준율 0.5%포인트 인하의 효과를 거뒀다.

주간(5월 30일~6월 3일)을 기준으로 상하이지수는 4.17% 상승해 2개월만에 최대 주간 상승폭을 기록했다.

상하이지수는 선강퉁(선전-홍콩증시 교차거래) 조기출범, A주 MSCI 신흥시장지수 편입, 양로기금 증시투입 기대감으로 조만간 3000포인트를 돌파할 것이란 낙관적인 전망이 흘러나오고 있다.

실제로 지난 5월 31일 A주 MSCI 편입, 선강퉁 조기출범 기대로 상하이지수는 3.34% 급등하며 박스권 장세를 끝냈다. 3000억위안 규모 양로기금 8월 증시투입 소식이 전해진 2일에는 상하이지수가 0.40% 상승한 바 있다.  

다만 미국 금리인상 이슈로 인한 투기세력의 공매도 공격은 잠재 리스크로 꼽힌다고 중국증시 전문가는 설명했다.

6월 3일 상하이지수 주가추이 <사진=시나재경>

[뉴스핌 Newspim] 이지연 기자 (del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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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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