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상의 약속' 송종호, 결국 박하나 뺨 쳐…백도희 이유리, 서준영에게 "너 참 불쌍해보여 흔들려"
[뉴스핌=양진영 기자] '천상의 약속' 송종호가 결국 박하나의 뺨을 때렸다. 서준영은 이유리에게 박하나를 망쳐서 얻게 되는 게 뭐냐고 물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 세진(박하나)는 휘경(송종호)에게 "삼촌이 뭘 아냐. 내가 갖다 버렸다. 오죽했으면 그랬겠냐"고 악을 썼다.
세진은 "삼촌은 모른다. 할머니가 얼마나 우리 숨통 막히게 했는지"라고 소리를 질렀고 휘경은 결국 그의 뺨을 쳤다.
휘경은 "네가 무슨 짓을 벌여도 참았다. 조카니까. 이번은 다르다. 할머니한테 다시 이런 짓 하면 이 정도로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잠든 세진을 바라보던 태준(서준영)은 백도희로 사는 나연(이유리)가 건네준 차를 받아들고는 "잠깐 얘기 좀 하자"고 했다.
태준은 "혹시 세진이 기사 너야? 네가 터뜨린 거냐"고 물었고 나연은 "글쎄 누가 터뜨렸건 세진이가 해선 안될 짓을 한 건 움직일 수 없는 사실 아니냐"고 차갑게 답했다.
태준은 "세진이 파멸로 네가 얻는 게 뭐야"라고 물었지만 나연은 "말 똑바로 해. 세진이 망치려 한 적 없다. 자기가 쳐 놓은 덫에 걸린 것 뿐이다"고 했다.
"내가 다 잘못했다"고 말하는 태준에게 나연은 "너 참 불쌍해보인다. 그래서 좀 흔들려. 불쌍한 표정 짓지마라. 그래도 안 흔들릴 거니까"라고 쌀쌀맞게 굴었다.
나연은 휘경에게 "어머님 방에 가서 자겠다"고 했고 휘경은 나연에게 "여기서 자요"라고 말하며 손을 잡았다. 나연은 휘경의 마음을 애써 모른척 하며 "잘자요"라고 하는 휘경에게 "휘경씨도요"라 한 뒤 방에서 나왔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