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궁금한 이야기Y’가 어버이날 벌어진 남매의 친부 살인사건을 다룬다.
20일 오후 방송하는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지난 어버이날 벌어진 70대 문 모씨 사망사건을 재조명한다.
이날 ‘궁금한 이야기Y’는 문씨를 사망하게 한 뒤 시신을 잔인하게 훼손한 피의자가 놀랍게도 그의 두 자녀였다는 점에 주목한다. 경찰에 따르면 치아가 빠질 정도로 얼굴을 심하게 때리고 목과 팔에 과도를 꽂은 남매는 자신들이 시민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다고 주장했다.
‘궁금한 이야기Y’ 제작진은 남매가 왜 아버지를 살해했는지 그날의 행적을 재구성한다. 살해 이유에 대해서는 묵비권을 행사 중인 남매. 그러면서도 둘은 아버지가 남매뿐 아니라 어머니를 모질게 학대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심지어 아들은 숨진 문씨가 사이코패스라며 이를 갈았다.
그러나 숨진 문씨의 이웃들은 ‘궁금한 이야기Y’ 제작진에 남매와 전혀 다른 이야기를 전해왔다. 살해된 문씨가 가정에 충실했으며 병중인 아내를 살뜰하게 챙겼다는 게 이웃들의 주장이다.
‘궁금한 이야기Y’ 제작진은 과거 아버지와 남매가 어머니 요양을 둘러싸고 다퉜고, 이후 사이가 멀어진 사실을 바탕으로 진실게임의 마지막 퍼즐조각을 찾는다. 남매가 20년 만에 나타나 재산을 요구하면서 실랑이가 벌어졌다는 이웃 주장에 대한 범죄심리전문가의 분석도 들어본다.
한편 이날 ‘궁금한 이야기Y’는 14년 전 아버지 재혼으로 새엄마가 된 여성이 어느 날 홀연히 사라진 기막힌 사연도 공개한다.
‘궁금한 이야기Y’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