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중소기업인 240명과 함께 '2016 대한민국 중소기업 대회'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중소기업 중요성을 강조하고 중소기업인을 격력하는 자리로 중소기업계 최대 행사다.
이날 행사 주제는 '청년일자리와 수출 활성화, 중소기업이 앞장서겠습니다'이다. 지난 1년간 중소기업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영상을 통해 공개된다. 특히 청년을 한명이라도 더 뽑자는 '청년 1+ 채용운동' 성과도 공유한다. 중소기업 3만9456개가 이 운동에 참여해 지난 1년간 청년 16만7864명을 채용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대기업에 편중된 금융과 인력자원이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과 신산업·서비스산업에 원활하게 공급되는 공정한 시장, 바른 경제만이 더 큰 대한민국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며 "앞으로 중소기업계는 창조경제와 융합의 시대에 맞도록 새로운 기업가 정신, 제2의 창업정신으로 도전과 혁신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노력과 함께 국가경제발전을 위한 중소기업계의 역할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통해 국가현안에 대한 기여와 실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기업인을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어려운 경영 여건에도 부단한 노력으로 성공을 일궈온 모범 중소기업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포상이 이뤄진 것.
문창섭 삼덕통상 대표는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ICT 융복합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기능성 신발 개발과 신발기능장이라는 인재 육성 방식으로 인사 채용 시스템을 접목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엄경록 대철 대표 또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지난해 수출 2780만달러 달성과 특허·실용 신안 등 40여건 기술을 보유한 자동차 부품 분야 기술 장인이다.

포상에 이어 진행된 오찬 자리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수출 및 일자리 우수기업, 청년취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 유공자 등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인들과 각종 경제현안과 중소기업의 역할과 노력에 대한 환담을 나누고 중소기업인들의 일자리 창출 실천 노력에 격려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