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동상이몽’에 고양이에 푹 빠져 딸은 뒷전인 ‘캣맘’이 등장했다.
16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동상이몽)에서는 길고양이를 집에 데려오는 엄마 때문에 고민인 딸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캣맘’으로 고통받는다는 딸은 제작진에게 “저희 엄마가 세탁기에 모든 걸 다 같이 돌린다. 또 고양이랑 강아지를 목욕시키면 사람 수건으로 닦아주고 그걸 또 세탁기에 넣는다. 그걸 다 말려서 보면 털옷이 돼서 나온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실제 ‘캣맘’의 집 곳곳에는 고양이 털로 가득했다. 이에 딸은 “행주가 행주 같지 않다. 행주가 고양이 털이다” “고양이랑 수건 좀 따로 쓰면 안 되느냐. 얼굴이 너무 간지럽다”등 ‘캣맘’에게 불만을 토로했다.
하지만 ‘캣맘’은 “털이 어디 있느냐. 미용 다 했다. 그리고 사람은 각질 안 떨어지는지 아느냐. 사람도 잡 털 다 빠진다” “남들은 비싸게 주고 털옷 사 입는데 우리는 자연 그대로 털옷을 입고 다니는데 뭐가 문제냐”고 받아쳐 시청자들을 경악게 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