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킹맘 육아대디' 홍은희, 과장 된 오정연 반말에 "어제까지 언니 언니 하더니"…오정연 "나라고 편하겠어?"
[뉴스핌=양진영 기자] '워킹맘 육아대디' 홍은희가 임신으로 부당 인사의 희생양이 됐다. 오정연은 그에게 반말을 하며 상사 노릇을 시작했다.
1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워킹맘 육아대디'에서 미소(홍은희)가 예은(오정연)의 과장 승진에 심적으로 힘들어했다.
김차장은 이미소에게 "이대리, 주대리 상사로 모실 자신 있냐. 아님 짐 싸고"라면서 눈치를 줬다. 그런 미소가 걱정된 재민(박건형)은 그를 따라 나갔고 미소는 "어쩜 이렇게 쉬운 게 없냐"면서 좌절했다.
커피를 건네는 재민에게 미소는 "임신한 마누라한테 커피 주고 싶어?"라고 말했다. 인사 고과가 안좋다는 미소의 말에 재민은 차장을 들이 받아버리겠다며 짜증을 냈다. 미소는 "임신 때문이야"라고 말했다.
미소는 "아이를 낳으라고만 하지 함께 키울 고민은 아무도 안한다. 감당은 다 내 몫이야"라고 했다. 들어가는 길에 예은에게 미소는 "잠시 얘기 좀 하자"면서 "과장 승진 축하해. 괜히 내가 너 불편하게 하는 거 같다"고 했다.
그러자 예은은 "너란 소리 듣기 좀 그러네. 아무래도 직함을 부르는 게 낫지 않을까. 과장이 대리한테 존댓말 하는 것도 이상하다. 나라고 이런 상황이 편하겠어?"라며 "하다보면 익숙해질거야"라고 얄밉게 받아쳤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