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월 유아부터 학습 가능…'눈높이똑똑' 시리즈 내놔
[뉴스핌=한태희 기자] 대교는 영유아용 한글학습 프로그램 '눈높이한글똑똑'을 개정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눈높이한글똑똑은 사물인지 학습 영역을 강화했다. 아이 스스로 읽는 힘을 기르고 효과적인 반복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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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눈높이똑똑> |
특히 사물 인지부터 낱말, 문장, 한글자, 낱자까지 5단계로 학습단계를 세분화했다. 단계별로 또랑또랑 말놀이, 새록새록 이야기, 찰칵찰칵 등 특화된 코너를 통해 아이 스스로 읽는 힘을 길러준다. 교재에 픽토그램을 적용했다. 이야기블록, 동물가면책, 동물인형놀이, 똑똑 한글 글자판 등 다양한 부교재도 제공한다.
아울러 본교재와 부교재 모두 '눈높이펜'을 적용했다. 교재 속의 그림이나 글자를 터치하면 다양한 효과음과 이야기, 동요 등을 소리로 들려준다. 의성어와 의태어, 낱말을 읽어주는 것은 물론 동화 구연, 자연과 동물 소리 등 다양한 음성을 제공한다.
30개월 유아부터 학습이 가능하며 본교재 60세트, 부교재 15종으로 구성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눈높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월 영유아브랜드 '눈높이똑똑'을 새롭게 선보인 대교는 '눈높이수학똑똑'을 시작으로 '눈높이영어똑똑', '눈높이한자똑똑', '눈높이놀이똑똑', '눈높이한글똑똑' 등 총 5개 제품으로 구성된 시리즈를 내놨다.
대교 관계자는 "'눈높이똑똑'은 영유아 발달 과정에 따른 체계적인 교육 서비스와 제품별 특성에 따른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 및 교구재로 영유아 교육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