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가수 조성모가 '판타스틱 듀오' 초대 우승자 이선희를 끌어내리기 위해 환상의 듀오 찾기에 나섰다.
조성모는 1일 오후 방송한 SBS '판타스틱 듀오'에서 이선희의 2승 저지를 위해 무대에 올랐다.
이날 '판타스틱 듀오'에서 조성모는 변진섭, 엑소에 맞설 예선곡으로 고음이 인상적인 '불멸의 사랑'을 선곡했다.
'판타스틱 듀오' 조성모와 함께 무대에 오르기 위해 다양한 후보가 나선 가운데, 상당한 실력을 자랑한 삼천포 버거프린스 류용현 씨와 잠실 마초 정비사 안일한 씨, 입대를 앞뒀다는 인천 바리캉 한재헌 씨가 대결하게 됐다.
조성모와 같이 노래하기 위해 나섰다는 류용현 씨는 "제가 20세인데 아직 대학을 못 갔다"며 "조성모 형이 뽑아준다면 우승까지 해 상금으로 대학가고 싶다"고 말했다.
조성모는 첫인상 대결에서 가장 먼저 빅히트곡 '투 헤븐'을 선곡했다. 특히 자신이 화음을 직접 넣겠다고 나서 '판타스틱 듀오'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류용현 씨는 조성모의 화음에 맞춰 '투 헤븐'을 깔끔하게 소화해 박수를 받았다.
이어 안일한 씨는 조성모의 3집 수록곡 '아시나요'로 실력발휘에 나섰다. 삭발까지 감행한 한재헌 씨는 조성모의 선택을 받기 위해 몇 안되는 댄스곡 '다짐'을 선곡해 분위기를 띄웠다.
세 후보가 뿜어낸 열기는 예선곡 '불멸의 사랑'을 나눠 부르는 1대3 랜덤대결까지 진행됐다. 엄청난 고음을 고루 소화한 세 사람의 무대에 조성모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날 '판타스틱 듀오'에서 조성모는 "가창력과 에너지를 겸비한 인물이 듀오가 될 것"이라는 예고대로 가장 먼저 인천 바리캉을 탈락시켰다. 조성모는 깊은 고민 끝에 고음 실력자 잠실 마초 정비사를 아쉽게 탈락자로 결정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