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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투자 '숨통' 틔울 세컨더리마켓, 9월 정식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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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파일럿 오픈…내년까지 PEF 만기 도래 집중돼 '활성화' 기대

[편집자] 이 기사는 04월 26일 오전 10시05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박민선 기자] 벤처 투자자들의 투자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한 '세컨더리마켓(Secondary Market)'이 오는 9월 정식으로 열린다. 이를 통해 그동안 경직됐던 벤처 창업기업 등의 유동성 공급에 숨통이 트이고 성장 생태계 구축도 촉진될 전망이다. 다양한 투자처를 찾던 기관 투자자나 거액자산가들 역시 또 다른 투자 활로가 될 수 있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투자협회는 오는 5월 파일럿 형식을 거쳐 9월 중 벤처캐피탈(VC)·사모펀드(PEF) 지분거래 시장을 정식 개설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설되는 'VC-PEF 지분거래시장'은 금융투자협회 장외거래게시판(K-OTC BB)의 거래기능을 활용한 K-OTC BB 세컨더리마켓(가칭)으로 오픈된다.

그동안 금융당국은 시장에서 자생적으로 투자와 성장, 회수와 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중소벤처 투자금융 활성화 방안을 검토해 왔다. 

세컨더리마켓이란 초기 벤처투자자들이 기업상장(IPO)과 인수합병(M&A) 이전에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도록 지분을 거래할 수 있는 시장이다.

2002년말 국내 처음 도입된 세컨더리펀드는 벤처캐피탈이나 사모펀드 등이 기존에 투자했던 기업의 주식을 재매입해 수익을 거두는 펀드로 자금 회수에 어려움을 겪는 벤처캐피탈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벤처기업은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어 비상장기업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정부 정책으로 대량으로 육성됐던 사모펀드(PEF) 들의 만기가 내년 말까지 집중돼 있어 시장이 형성될 경우 PEF 물량을 받아 줄 세컨더리펀드 등이 활발하게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세컨더리 딜 중개업무는 최근 금융당국이 선정한 6개 중기특화증권사들이 전문 브로커 역할을 맡게 됐다. 금융당국은 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브로커 업무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이는 증권사에 대해서는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에 대한 진출 자격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기존에 출자조합이 결성해 투자한 PEF 등은 내부 네트워크를 통해 세컨더리펀드를 구성하는 것이 일반적이었고 이마저도 거래 시장이 없어서 미미한 수준에 그쳤었다"며 "미국 영국 등에서 이미 시장에서 자리를 굳히고 있는 만큼 세컨더리마켓이 열릴 경우 연기금이나 사모펀드, 헤지펀드 등 거액자산가들에게는 분산 투자 대상으로서 일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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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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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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