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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리버풀 2-2 무승부... 뉴캐슬 베니테즈 감독 영광의 땅서 소중한 승점 1점

기사입력 : 2016년04월24일 00:56

최종수정 : 2016년04월24일 00:56

 

[EPL] 리버풀 2-2 무승부... 뉴캐슬 베니테즈 감독 영광의 땅서 소중한 승점 1점.<사진= 뉴캐슬 공식 홈페이지>

[EPL] 리버풀 2-2 무승부... 뉴캐슬 베니테즈 감독 영광의 땅서 소중한 승점 1점

[뉴스핌=김용석 기자] 리버풀이 23일 밤 11시(한국시간) 홈구장에서 전임 감독 베니테즈가 이끄는 뉴캐슬과의 2015~2016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뉴캐슬 베니테즈 감독은 리버풀을 이끌고 이스탄불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챔피언스리그의 기적을 일구었고 다시 강등 위기의 안필드를 찾아 소중한 승점 1점을 거두었다.

리버풀은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1분30초만에 스터리지는 롱볼을 가슴으로 트래핑한 후 수비수 2명을 제치며 한바퀴 돈 후 골을 성공시켰다.

이어 전반 29분 랄라나가 추가골을 넣었다. 랄라나는 코너 오른쪽에서 모레노의 정확한 패스를 이어받아 그림 같은 골로 뉴캐슬의 골망을 갈랐다.

후반전 들어 뉴캐슬의 만회골이 나왔다. 후반 4분 아니타의 백포스트 크로스를 미놀레가 처리 하지 못했고 이 틈을 노려 이 틈을 노려 시세가 만회골을 작성했다.

시세의 골은 미뇰레의 실수로 인해 만들어졌지만 경기의 흐름을 바꿨다. 이 골로 꺼져가는 불시를 살린 뉴캐슬은 전과 달리 더 적극적인 공세로 리버풀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후반 20분 뉴캐슬의 잭 콜백이 동점골을 넣었다. 타운샌드는 오른쪽에서 콜백의 발에 딱 떨어지는 패스를 연결했고 콜백은 로브렌을 뚫고 골로 연결했다.

이후 양팀은 활발한 공격을 퍼부었으나 더 이상 골은 나오지 않았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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