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김포공항 면세점 사업자를 유치하기 위한 2차 입찰도 또 유찰됐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김포공항 면세점 국제선 DF1의 화장품과 향수 판매구간, DF2의 주류와 담배 판매구간 입찰에 참여한 업체는 한 곳도 없었다.
김포공항은 지난 1일 마감된 면세점 사업자 입찰에서 응찰한 사업자가 없자 이날까지로 마감 시한을 연장했었다.
김포공항의 임대기간은 5년이며 연간 최소임대료는 DF1구역이 295억원, DF2 구역이 233억원에 달한다.
업계에서는 높은 임대료 부담을 주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번 1차 공고와 2차 공고의 내용이 바뀐 게 없으니 유찰된 게 아니겠느냐"며 "다음번 입찰에서 임대료가 낮아지면 응찰하려는 업체가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