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포스코켐텍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전년보다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NH투자증권은 포스코켐텍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만8000원에서 3000원(-16.7%) 내린 1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1분기까지 케미칼판매부문에서 손실이 발생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을 기존 대비 15.4% 하향한다"며 "안정적인 사업구조와 1500억원에 달하는 보유 현금, 고부가가치 소재사업 진출 등을 고려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1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변 연구원은 "케미칼판매사업부문 역마진 구조 확대로 1분기(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 29.2% 감소한 3214억원, 111억원에 그칠 것"이라면서도 "구매가격 조정을 통해 2분기부터는 케미칼판매사업부문이 손익분기점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케미칼판매사업 수익성이 구매가격 협상결과에 달려있다는 점과 침상코크스 생산 법인 PMC Tech의 영업손실, B.T.X 및 등방흑연블록(최근 사업계획 철회)사업 등 신성장사업 투자 여부 등에 대해 새로운 경영진이 어떤 해법을 내놓느냐에 따라 장기적인 기업가치 제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