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한효주가 '1박2일' 멤버들을 완벽하게 속였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1박2일)에서는 배우 한효주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1박2일' 멤버들은 제주행 비행기에서 한효주와 마주친 후, 한효주의 촬영 스케줄을 따라 함덕 해수욕장으로 향했다.
'1박2일' 멤버들은 한효주가 화보 촬영 대기 중인 카페로 찾아가 "우리도 여기 촬영이 있다" "시간 좀 되시면 같이 뭐 게임이나 할까"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하던 한효주가 게임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자 유호진 PD는 "원하시는게 있으시면 저희가 다 할 수 있다"며 적극적으로 임해 폭소케 했다.
이후 유호진PD가 한효주에게 "소금 아메리카노르 타주게 된 경위를 밝혀달라"고 말했고, 한효주가 "오시기 전에"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1박2일' 멤버들 모두 "우리가 속은 거냐"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1박2일' 멤버들과 마주하기 전 이미 제작진이 한효주와 계획을 세웠으며, 한효주는 텀블러 몰래카메라까지 챙겼다. 한효주는 디테일까지 신경쓰며 마스크도 일부러했고 화장도 머리도 하지 않은 채 자는 척까지 하며 열연을 펼쳤다.
이에 데프콘은 "마스크 쓴 것보고 진짜라고 생각했다"고 감탄했고, 김종민은 "아까 깨울 때 진짜 미안했었다"며 분노했다. 김준호는 한효주와 유호진PD를 가르키며 "우리가 아니라 이쪽이 진짜 예능조작단"이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