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복면가왕'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1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2라운드 두 번째 대결로 '인생을 즐기는 네가 챔피언'과 '보헤미안 랩소디'가 맞붙었다.
'챔피언'은 이적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을 선곡해 밝고 유쾌한 모습을 보여줬던 1라운드와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챔피언'은 깊은 저음으로 애절한 발라드를 완벽히 소화해 모두의 귀를 기울이게 만들었다.
연예인 판정단은 "노래 너무 잘한다"고 감탄했고, 담담하고도 애절하게 이별의 먹먹함을 노래하는 '챔피언'에 모두들 박수를 보냈다.
'보헤미안'은 강산에의 '삐딱하게'를 선곡해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강력한 록으로 모두를놀라게 한 가운데, 넘치는 소울로 원곡을 재해석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보헤미안'은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끊어내는 호흡 처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원시원한 고음은 물론 흥겨운 무대 매너로 모두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챔피언'의 정체에 대해 네티즌들은 외국식 발음과 손동작을 근거로 들며 팀을 유력한 후보로 꼽고 있다. '보헤미안'에 대해서는 재즈가수 웅산이 거론되고 있다.
한편,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정렬의 산초맨 까르보나라'와 4월 13일에는 투표하세요'가 맞붙었다. '까르보나라'는 박진영의 '키스 미(Kiss Me)'를 선곡해 여유로운 무대매너와 탁성 섞인 섹시한 목소리로 관객을 열광시켰다. '투표하세요'는 마야의'나를 외치다'로 파워풀한 성량으로 모두를 감탄케 했다.
두 사람의 대결에서 3라운드에 진출한 이는 바로 '투표하세요'로, 67대32 표 차이로 승리를 거뒀다. 아쉽게 탈락한 '까르보나라'의 정체는 바로 신화의 이민우로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투표하세요'의 정체로 '위대한 탄생3' 우승자 출신 한동근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과연 '챔피언'과 '보헤미안' 중 누가 승리해 3라운드 대결을 펼칠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