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지난달 우리나라에서 총 5조원의 외국인 자금이 유입됐다. 외국인은 작년 11월 이후 국내 증권시장에서 네 달 연속 순매도였다가 다섯 달 만에 순매수로 전환했다.
금융감독원이 11일 발표한 '2016년 3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지난달 상장주식 4조4000억원을 순매수했고, 상장채권 6000억원을 순투자해 총 5조원의 자금이 국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 |
주식 시장에선 미국과 영국이 각각 1조8000억원, 1조원의 주식을 사들여 순매수 국가로 전환됐다. 반면 사우디와 독일은 각각 3000억원과 2000억원어치의 주식을 내다 팔았다.
지역별로는 유럽이 1조9000억원, 아시아가 6000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중동은 사우디의 매도 영향으로 2000억원 순매도로 전환됐다.
채권시장에서는 스위스와 호주, 중국 등이 순투자했다. 반면 이스라엘과 싱가포르는 각각 7000억원과 2000억원의 순유출 했다.
3월 말 현재 외국인이 갖고 있는 상장주식은 433조1000억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28.8%를 차지하고 있다. 상장채권은 97조4000억원으로 전체의 상장채권의 6.1%수준이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