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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국을 계기로 인공지능의 발전상을 집중 조명한다. <사진=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인공지능의 놀라운 발전상을 소개한다.
3일 오후 9시40분에 방송하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최근 벌어졌던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바둑대결을 계기로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에 대해 알아본다.
이날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인공지능에 패한 인간 최고수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공포와 그 실체를 파헤친다.
특히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알파고와 5국을 둬 1-4로 패한 이세돌 9단의 단독 인터뷰를 다룰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이세돌 9단은 세 대국을 내리 진 뒤 놀라운 반전으로 1승을 챙겨 인류를 환호하게 만들었다.
아울러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2011년 인간 퀴즈 챔피언들을 물리친 IBM의 왓슨이 오는 10월 한국에 와 장학퀴즈에 도전하는 내용도 다룬다. 왓슨은 사람 1명이 2000년 동안 학습해야 얻을 수 있는 지식을 담고 있다. 더불어 이날 방송에서는 사람들의 생활 편의를 더하기 위해 개발된 다양한 인공지능을 소개한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이를 통해 과연 인공지능이 어디까지 발전할지 예상해 본다. 또한 이런 인공지능이 과연 인류에게 득이 될지, 아니면 독이 될지 전문가 의견도 들어본다.
인간과 인공지능의 공생과 미래는 3일 오후 9시40분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