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이 마제드 알-호가일(Majed Al-Hogail) 사우디아라비아 주택부 장관과 만나 사우디에 우리 기술로 신도시와 주택을 짓기로 손 잡는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강호인 국토부 장관은 오는 24일 서울 반포 JW메리어트호텔에서 ‘한‧사우디 주택분야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강호인 장관은 “사우디는 중동에서 우리 건설 기업이 가장 많이 진출한 중요 협력 국가인 만큼 그 간 견고한 협력이 주택과 신도시 분야에서도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며 “한국이 지난 반세기 동안 주택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온 신도시 건설 등 다양한 경험과 기술이 사우디의 주택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제드 알-호가일 장관은 23~25 사흘간 일정으로 방한해 한국과 주택 및 신도시 분야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사우디 주택부는 지난 1월 주택 150만가구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만남에는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 최광호 한화건설 사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사우디 주택부와 대우건설‧한화건설‧사우디 현지기업 SAPAC사 3개 기업 컨소시엄은 리야드 공항 주변 Dahyat Alfursan 프로젝트와 관련해 타당성 조사, 개발 계획 수립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 프로젝트는 경기 성남 분당신도시의 약 2배인38㎢ 부지에 10만 가구 규모 자족도시를 만든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