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딸 금사월' 윤현민, 5년간 연기 외길? "백선생·복면가왕 고사…제가 아직 레벨이 안된다"
[뉴스핌=양진영 기자] '내 딸 금사월' 윤현민이 '집밥 백선생'과 '복면가왕' 섭외를 고사했던 이유를 털어놨다.
윤현민은 8일 뉴스핌과 진행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종영 인터뷰에서 51부작에 시청률이 30%를 넘는 대작을 끝낸 마친 소감과 함께 5년차 연기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밝혔다.
이날 윤현민은 "전업한 후 연기 외길만 걸어온 것만 같다"는 말에 "사실 예능 쪽은 제가 잘할 수 없는 분야라고 생각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윤현민은 "제가 유머러스하거나 특출난 개인기가 있는 건 아니어서. 섣불리 못했던 부분도 있었다"면서도 "'라디오스타'는 한번 해봤는데 재미있었다. 어렵지 않았고 거기서는 제가 그냥 얘기만 해도 워낙 재밌게 해주셨다. 토크 형식의 예능은 요청이 온다면 당연히 마음이 열려있다"고 덧붙였다.
예능에는 고정 욕심이 없느냐 물으니 "저를 시켜줄까 싶네요. 사실 '백선생'과 '복면가왕' 섭외가 오긴 왔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왜 안했느냐고 혼(?)을 내자 머쓱한 듯 웃어보였다.
윤현민은 "그냥 자신이 없었던 거 같다. '복면가왕' 같은 경우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좋아했던 프로그램이다. 항상 보면서 울컥하고 감동도 많이 받는다. 근데 제가 그런 레벨은 안되는 느낌이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후 그는 "후보정 해주시나요? 실력을 갈고 닦고 준비하면 다시 섭외해 주실까"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줬다.
한편 윤현민은 지난 2월말 종영한 MBC '내 딸 금사월'에서 남자 주인공 강찬빈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는 과거 야구선수로 활동하다 연기자로 전업해 5년 만에 지난해 MBC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