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장주연 기자] ‘화려한 유혹’ 정진영이 최강희를 주상욱 곁으로 보내주기로 결심했다.
7일 방송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 44회에서는 조부장(염재욱)을 불러 자신의 상태와 계획을 말하는 강석현(정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날 밤 유언장을 고친 석현은 아침 일찍 조부장에게 자신의 치매 사실을 털어놨다. 석현은 “치매라고요?”라고 되묻는 조부장에 “그래. 그래서 집사람 형우한테 보내려는 거야. 난 더이상 그 사람한테 해줄 게 없어. 그러니까 형우 원망하지 말게”라고 말했다.
이어 석현은 “이 일 정리되면 두 사람 공항에 데려다줘”라며 신은수(최강희)와 진형우(주상욱)이 함께 떠날 수 있도록 도우라고 지시했다. 조부장은 “그 몸으로 어떻게 권수명(김창완)하고 싸우겠단 말이에요? 이 몸 상태로 총리님 감옥에 보낼 수 없습니다”라고 거절했다.
하지만 석현은 “중증 치매니 6개월 후면 병보석으로 풀려날 거야.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노인을 가둬서 뭐하겠나”라며 “아마 그때부터 의식이 다친 진짜 감옥에서 살게 되겠지”라고 씁쓸하게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